한스타일모가 산본에 있어서 좋습니다^^

산본에  사는 사람입니다.
남편이 결혼 전부터  탈모가  있었지만  흑채나  모자 등으로 어떻게든  지내왔습니다.
저는 남편이니까  괜찮았는데  본인은 그렇지 않았나봅니다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시간이  지나도 자신없어하고 머리얘기만  나오면 힘들어했어요.
남편이  그러다보니  저도  마음이 힘들고하여 원하면  가발하라고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이 나이에 무슨 가발이냐며 손을  내젓더니 이래저래  가발에 대해서  찾더라구요
그렇게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남편이  선뜻  정하질 못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던 중 산본에  있는 한스타일모를  들르게됐습니다
 산본에  살았지만  별관심을  안둬서  몰랐었는데  가발을 하려고  찾다보니  산본에  이렇게  크고  좋은데가  있다는 걸  알고  참  좋았습니다.
제가  먼저가서  상담받고  남편을  데리고왔는데 여기저기  다른곳이  가서도  상담받고  온  뒤라  어느정도 알고가서  비교해볼수 있었는데
이리저리  따져보고 비교해봐도  한스타일모는  좋을거같았습니다.
선택못하고  있던 남편도  한스타일모는 맘에  들었는지  맞추고  싶다고 해서  하나  맞췄습니다.
지금은 그  후 한  일년  좀  안되게  지났는데 처음에는 남편이  어색해하더니  요즘에는  자기머리처럼  너무너무 잘만지고  다닙니다.
처음에는 그냥  다녀도  남편이니까  괜찮았는데  이제는 숱많은  남편이 어느새 익숙해져서 안하면  어색하네요 ^^
가까운곳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어서  좋네요. 얘기 들어보니  잘해서  그런가  먼곳에서  오시는 분들도  많다는데
우리동네에  있다는게 이렇게 좋을수가 없네요.
이제  여름이 다가오기도해서 남편보고  가발을  좀 짧게  짤라보라고했어요. 이번에도  멋지게  짤라주실줄  믿습니다,
남편이  하나  더있었음  하는 눈치라 가을때쯤  하나  더 맞춰서  번갈아 써볼생각입니다.
가발을  허고나서 자신감이  붙은  남편을  보는건  제  기쁨이기도하네요
한스타일모라면  계속해서 믿고  맡길수  있을거같습니다.
산본에서 오래오래하세요. 한스타일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