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왠만하면 이런거 안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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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수 작성일12-01-15 13:19 조회9,9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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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일모 쓴지도 벌써 10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1년전, 몇군데 면접을 봤으나 취업문턱을 넘기는 쉽지않았습니다.
아는선배의 권유로 20대의 나이에 무슨가발이냐 웃어넘기던 제가 취업이라는 절심함을 안고 인터넷에서 가발업체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제성격이 엄청 꼼꼼하다 보니 한스타일모 알아내기까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매사 정말 신중한편이라 가격, 관리비용, 위치 이모든게 저에게 맞아서 인연이 된 한스타일모 입니다.
제 머리는 제대후 급속도로 머리숱이 적어지고 이마가 넓어지기 시작하는 심각한 엠자였죠. 가발을 제 머리에 완벽히 맞춰 짤라 스타일을 내는동안 중간에 저희 어머니께서 오셨는데 어디가 머리고 어디가 가발이냐고 실장님께 물어보시더라구요 ㅋㅋ
남자건 여자건 헤어스타일이 외모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잖아요.
탈모때문에 스트레스 받나니 저는 가발 정말 추천합니다.
제 생활이 달라졌습니다. 매사에 당당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되었구요 가발 이후 회사에 취업도 되고 가발 같지 않은 가발을 써서 스트레스 안받고 당당해지고 삶이 달라졌습니다.
한스타일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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