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한테 딱! 맞는 인생가발을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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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777인생 작성일17-07-08 12:32 조회12,6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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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스트레스에서 해방된지 어~언 4년째 접어드는 3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20대 초반 군생활 할때 부터 탈모가 시작 되어 중반 접어들때 까지는 그럭저럭
탈모 치료 받아 가며 내모발 한가닥씩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버티다 탈모라는 유전의
한계에 부딪쳐 결국 모발이식과 가발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엇죠.
모발이식은 경과도 오래걸리고 비용적인 부분도 부담스럽고 제가 이마가 너무 넓은탓에
모발이식을 해도 머리때문에 나이들어 보이는 모습은 똑같을거 같아서 처음부터 가발을 선택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모발이식은 안하길 정말 잘한것 같아요. 시간과 비용만 잡아먹을 것 같았죠.
그러나 한스타일모를 알기전까지 가발에 대한 만족도 또한 그리 높지가 않았어요.
수많은 업체중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지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그냥 사는곳에서 가까운 허름한 가발업체에
방문해서 맞춤가발을 제작해서 썻는데 이게 왠걸 내가 원하는 스타일되로 안되는겁니다.
처음이라 가발에 대한 환상도 컸지만 이건 너무 가발 티가 나고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내가 이럴려고 가발을 썻나... 하는 자괴감도 들고 그랬죠...OTL
가발인생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던 탓에 가발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하락한 상황에 또 다른가발업체에서
가발을 맞춰 착용했는데 그나마 여긴 스타일이라던가 제가 원하는 스타일되로 최대한 맞춰주더군요.
자연스러움도 전에 쓰던 가발보다 비교도 안되구요. 그런데 중요한건 가발 수명이 짧았어요.
아직 6개월 밖에 안썻는데 가발상태가 안좋다고 자꾸 하나 더 제작하라고 권유를 하더군요.
제가 그렇게 막쓰고 다니지도 않고 나름 관리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가발 가격도 비싼편이고 관리비도 그렇고
평생 가발러로 살아야 하는데 이곳에 내머리를 맞길수는 없다고 생각했죠.
가발을 쓰면서도 머리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제모습에 와이프가 괜찮은 가발업체를 찾았다고 상담한번 받아 보라고 하더군요.
그곳이 바로 '한스타일모' 였습니다. 가발 상담은 항상 혼자받으러 갔었는데 이번에는 꼼꼼한 성격의 와이프와 같이
상담받으러 갔었죠. 일단 매장 처음 들어갔을때 마침 손님 한분이 계산하고 나가는 모습을 봤습니다.
가발쓰는 입장에서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가발쓰고 다니는지 궁금하기도 했죠.
근데 제가 봤던 그분은 저랑 비슷한 또래 같은데 말하기 전까지는 가발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않았습니다.
매장 입구에서 우연히 본 손님 한분 때문에 바로 이곳이다! 이곳에서 내 가발인생을 쭈~욱 마감하면 되겠다는 강한
확신이 들어섰죠. 이미 이곳에 오기까지 가발인생 경험이 있기때문에 상담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바로 맞춤제작하고 한달 후에 설레는 마음으로 내 인생가발을 착용하러 갔었죠.
일단 여기 매장 손님들 대부분 젊으시고 선생님들도 젊으십니다.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충분히 잘해 줄꺼라 믿고
맞겼었죠. 단지 처음나온 새가발 컷트만 했을뿐인데 먼가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담당 디자이너 선생님이 제얼굴에 맞게 스타일에 대한 제시를 해주더군요. 그게 나을거 같아서 펌도 했어요.
결과는 대만족이 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가발관리에 대한 상세한 것들 하나하나 친절하게 차근차근 잘 설명해주었어요.
여러가발업체를 다녀봤지만 가발관리법 또한 서로 약간씩 다르더군요. 제 와이프도 달라진 모습에 좋아했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은 무약품고정이라 내가 필요할때 부착을 변경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전에 다녔던 가발업체들은 피부에 본드를 붙여 두피가 불편하기는 했거든요.
가발 하나로 고정도 하고 탈부착도 하고 이건 정말 가발인생에서 센세이션이 였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 한스타일모에 관리받으러 다니면서 처음 알게된 사실은 가발수선도 가능했다는거 였어요.
다른가발 업체 다녔을때는 가발이 좀 오래되었거나 가발머리가 많이 빠져서 상태가 안좋을때 한개 더 맞추라고 권유하는데...
여긴 수선까지 해줘서 더욱더 오래 쓰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정말 수선까지 받아보고 나서는 저한테 한스타일모는 일단믿고보는
가발전문점이 였습니다. 그렇게 한스타일모 가발과 함께 한지 올해로 4년째 접어드네요.
한달전까진 고정식으로 착용 했었는데 지금은 사정상 탈부착으로 변경해서 착용중이에요.
좀 오래 다니다 보니 직원분들이랑도 친해진거 같아서 매번 기분좋게 관리 받고 갑니다^^
제 머리스타일 한스타일모에 오랫동안 맏기고 싶네요. 오래오래 번창하시길 바랄께요.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좀 길어졌네요.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너무 길어 질거 같아서 여기까지 쓸께요.
저는 스타일 마음에 들어요^^
20대 초반 군생활 할때 부터 탈모가 시작 되어 중반 접어들때 까지는 그럭저럭
탈모 치료 받아 가며 내모발 한가닥씩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버티다 탈모라는 유전의
한계에 부딪쳐 결국 모발이식과 가발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엇죠.
모발이식은 경과도 오래걸리고 비용적인 부분도 부담스럽고 제가 이마가 너무 넓은탓에
모발이식을 해도 머리때문에 나이들어 보이는 모습은 똑같을거 같아서 처음부터 가발을 선택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모발이식은 안하길 정말 잘한것 같아요. 시간과 비용만 잡아먹을 것 같았죠.
그러나 한스타일모를 알기전까지 가발에 대한 만족도 또한 그리 높지가 않았어요.
수많은 업체중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지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그냥 사는곳에서 가까운 허름한 가발업체에
방문해서 맞춤가발을 제작해서 썻는데 이게 왠걸 내가 원하는 스타일되로 안되는겁니다.
처음이라 가발에 대한 환상도 컸지만 이건 너무 가발 티가 나고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내가 이럴려고 가발을 썻나... 하는 자괴감도 들고 그랬죠...OTL
가발인생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던 탓에 가발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하락한 상황에 또 다른가발업체에서
가발을 맞춰 착용했는데 그나마 여긴 스타일이라던가 제가 원하는 스타일되로 최대한 맞춰주더군요.
자연스러움도 전에 쓰던 가발보다 비교도 안되구요. 그런데 중요한건 가발 수명이 짧았어요.
아직 6개월 밖에 안썻는데 가발상태가 안좋다고 자꾸 하나 더 제작하라고 권유를 하더군요.
제가 그렇게 막쓰고 다니지도 않고 나름 관리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가발 가격도 비싼편이고 관리비도 그렇고
평생 가발러로 살아야 하는데 이곳에 내머리를 맞길수는 없다고 생각했죠.
가발을 쓰면서도 머리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제모습에 와이프가 괜찮은 가발업체를 찾았다고 상담한번 받아 보라고 하더군요.
그곳이 바로 '한스타일모' 였습니다. 가발 상담은 항상 혼자받으러 갔었는데 이번에는 꼼꼼한 성격의 와이프와 같이
상담받으러 갔었죠. 일단 매장 처음 들어갔을때 마침 손님 한분이 계산하고 나가는 모습을 봤습니다.
가발쓰는 입장에서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가발쓰고 다니는지 궁금하기도 했죠.
근데 제가 봤던 그분은 저랑 비슷한 또래 같은데 말하기 전까지는 가발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않았습니다.
매장 입구에서 우연히 본 손님 한분 때문에 바로 이곳이다! 이곳에서 내 가발인생을 쭈~욱 마감하면 되겠다는 강한
확신이 들어섰죠. 이미 이곳에 오기까지 가발인생 경험이 있기때문에 상담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바로 맞춤제작하고 한달 후에 설레는 마음으로 내 인생가발을 착용하러 갔었죠.
일단 여기 매장 손님들 대부분 젊으시고 선생님들도 젊으십니다.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충분히 잘해 줄꺼라 믿고
맞겼었죠. 단지 처음나온 새가발 컷트만 했을뿐인데 먼가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담당 디자이너 선생님이 제얼굴에 맞게 스타일에 대한 제시를 해주더군요. 그게 나을거 같아서 펌도 했어요.
결과는 대만족이 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가발관리에 대한 상세한 것들 하나하나 친절하게 차근차근 잘 설명해주었어요.
여러가발업체를 다녀봤지만 가발관리법 또한 서로 약간씩 다르더군요. 제 와이프도 달라진 모습에 좋아했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은 무약품고정이라 내가 필요할때 부착을 변경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전에 다녔던 가발업체들은 피부에 본드를 붙여 두피가 불편하기는 했거든요.
가발 하나로 고정도 하고 탈부착도 하고 이건 정말 가발인생에서 센세이션이 였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 한스타일모에 관리받으러 다니면서 처음 알게된 사실은 가발수선도 가능했다는거 였어요.
다른가발 업체 다녔을때는 가발이 좀 오래되었거나 가발머리가 많이 빠져서 상태가 안좋을때 한개 더 맞추라고 권유하는데...
여긴 수선까지 해줘서 더욱더 오래 쓰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정말 수선까지 받아보고 나서는 저한테 한스타일모는 일단믿고보는
가발전문점이 였습니다. 그렇게 한스타일모 가발과 함께 한지 올해로 4년째 접어드네요.
한달전까진 고정식으로 착용 했었는데 지금은 사정상 탈부착으로 변경해서 착용중이에요.
좀 오래 다니다 보니 직원분들이랑도 친해진거 같아서 매번 기분좋게 관리 받고 갑니다^^
제 머리스타일 한스타일모에 오랫동안 맏기고 싶네요. 오래오래 번창하시길 바랄께요.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좀 길어졌네요.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너무 길어 질거 같아서 여기까지 쓸께요.
저는 스타일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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