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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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록빠작은아빠 작성일19-06-04 12:21 조회11,4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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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빛나는 유전자를 이기지 못하도 일찍 탈모가 왔습니다 뭐 그렇다고 막 없던건 아니고 조금씩 조금씩 M자가 진행되다가 앞머리 숯이 없어진걸 느끼고 작년에 가발을 착용했습니다 앞머리 숯이 없어서 맨날 모자만 쓰고 다녔는데 한스타일모 덕분에 모자를 벗고 다니게 됐습니다 처음엔 가발이라도 해서 티도 좀 나고 일상생활이 불편할줄 알았는데 전혀 전혀 티가 안납니다 얼마나 티가 안나면 저랑 같이 2년 살았던 기숙사 룸메도 모릅니다 고정식이라 가발을 탈부착하는 과정도 없고 진짜 걍 머리감고 똑같이 말려요 근데 좀 오래걸린다는 거 빼고 좋습니다 이젠 가발이 내 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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